지난 15일 토요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김재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Transcranial focused ultrasound stimulation enhances cerebrospinal fluid movement(경두개 초음파 자극을 통한 뇌척수액 유동 향상)”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따.회사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김재호 교수는 딥슨바이오(주)의 뇌질환 치료용 초음파 자극기 '뉴클레어(NEUCLARE)'를 이용한 탐색임상 결과(2024년 7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를 바탕으로, 초음파 자극이 정상압수두증 환자들의 뇌척수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정상압수두증은 치매의 한 종류로 ‘치료 가능한’ 치매로 불린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연구팀(권승원·이한결 교수, 기문영 전공의)은 한의학 치료가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idiopathic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환자의 보행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논문 제목은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으로 인한 보행 장애에 대한 시령탕과 침 치료: 증례 보고'(Herbal prescription Siryeongtang and acupuncture treatment for gait disturbance due to idiopathic 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A case report)로 국제학술지 "EXPLORE" Volume 21, Issue 1 에 게재됐다.특발성 정상압 수두증(iNPH)은 뇌척수액이 증가해 뇌실이 확장된 질환인 수두증(물뇌증)의 하나로, 뇌
이영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을 수상하며, 유방암 연구에 있어서의 탁월한 공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대한외과학회지 부문에서 수상한 이 교수는 공동 제1 저자로서 정승필 고대안암병원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으며, 교신저자는 배수연서울성모병원 교수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재발 시기에 따른 유방암의 예후 분석’으로, 27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아형과 재발 시기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다.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와 HER2 과발현 여부에 따라 크게 4가지 아형으로 분류되며 각 아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
’정상압 수두증‘은 치매는 아닌데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 요실금 등의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신경학적 질환으로 70세 이상 노인의 약 2%에서 발생한다.그런데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처음으로 밝혀졌다.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용숙·이신헌 교수팀은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근(씹기 근육)과 환자의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Correlation between GLCM‑based texture features of the lateral pterygoid muscle and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idiopathi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가 증가한 스카이바리셀라주 수두 백신에 대해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조사했으나 안전성에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접종 활용이 유지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백신 접종자의 대상포진의 발생 빈도가 타 백신 대비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12일 질병관리청은 스카이바리셀라주 수두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관련 전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심층 조사·분석을 진행 결과 진행했으며,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질병관리청은 수두 백신의 효과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하였으며,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및 예방접종전문위를 거쳐 ▲국내...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3월 22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4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최동호 교수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간오가노이드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안전한 배양 기술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인간 간줄기세포 리프로그래밍 방법을 개발하고 확립하는데 기여해 온 최 교수는 ‘저분자 화합물 유래 간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간세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및 독성 테스트 분야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행이 가능해졌으며, 이러한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규명한 점은 관련 분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Birth Congress 2023-진통 및 분만의 임상적 과제(Birth Congress 2023–Clinical Challenges of Labor and Delivery)’에서 ‘자궁경부봉합술과 조산(Cervical Cerclage and Preterm Birth)’에 대해 강의했다.세계적인 산과 국제학회 ‘Birth’가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조산 등 고위험임신을 포함한 분만 전반에 관해 다뤘다.학술대회는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전 세계 산과 교수 64명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조산에 관해서는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조산 세션은 유럽 고위험산모·신생아 중심 의료교육기관 PREIS School이 공동 주최...
#김 씨는 79세인 어머니가 최근 아파트 비밀번호를 깜빡 잊어버리는 등 기억력이 떨어지신 것 같고 걸음걸이도 부자연스럽게 느려지신 것을 보고 치매가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병원에서 검사 결과 치매가 아닌 '정상압 수두증'이라는 생소한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에 안도하게 됐다.‘정상압 수두증’은 뇌 안에 액체로 차 있는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정상보다 많은 양의 물이 차게 돼 치매와 유사한 이상 증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70세 이상 노인 100명 중 2명 꼴로 발생한다.치매(알츠하이머)와 증상이 유사해 오인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져 발을 넓게 벌리고 작은 보폭...
반려동물이 경미한 발작과 경련을 할 때, 이를 그냥 넘기는 것은 위험하다. 반려동물의 경련, 발작의 원인은 보통 뇌에 발생한 문제 때문이다. 강아지, 고양이의 두개골에는 뇌척수액이 모여 있는 뇌실이 있다. 뇌척수액(CFS, Cerebrospinal Fluid)은 신경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척수액이 과다하게 생성돼 축적될 경우 뇌실이 부풀어 오르면서 신경 조직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때 뇌압이 상승해 신경 증상이 발현된다. 신경 증상에는 발작, 경련 등이 있으며 증상의 원인에는 뇌염, 뇌종양, 뇌수두증 등이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뇌수두증에 대해 알아보겠다...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사전적격성평가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GC녹십자는 신종플루백신 및 계절독감백신에 이어 이번 수두백신까지 PQ 승인을 받게 됐다.GC녹십자에 따르면 배리셀라는 바이러스주인 ‘MAV/06’ 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임과 동시에 제품의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으며,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면역원성 측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 및 동등한 ...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강당에서 소아 감염성 발진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연다.한승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소아감염 분과 전문의)가 직접 수두, 수족구병, 성홍열 등 소아에게 흔한 감염성 발진질환을 알려준다.수두는 전신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어린이집 등에서 옮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속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성홍열은 목 통증, 발열, 닭살 모양의 발진을 나타내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소아에게 흔하다.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홈페이지에서 또는 전화로 신...
GC녹십자가 지난 26~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소아감염학회(The 10th 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ACPID 2022)’에 스폰서로 참여, 자사 수두 백신 ‘배리셀라주’와 국내 수두 백신 유용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강진한 교수를 좌장으로 첫번째 연자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최봉규 상무가 국가필수예방접종(NIP)도입 이후 국내 발생율 추이와 MAV/06균주를 사용한 ‘배리셀라주’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최봉규 상무는 “국내 수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일부 연구결과는 수두 발생 환자수가 상당히 적게 보고된(underreporting) 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김문석 교수가 기초과학연구원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최원식 부연구단장(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최명환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쥐의 두개골을 제거하지 않고도 뇌 신경망을 3D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홀로그램 현미경을 개발했다.빛을 이용해 우리 몸 깊은 곳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빛 에너지를 전달해 반사되는 신호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 하지만, 생체 조직에서 빛은 다양한 세포들에 부딪히며 생기는 다중산란 현상과 이미지가 흐릿하게 보이는 수차로 관찰이 쉽지 않다.생체 조직 같은 복잡한 구조에서 빛은 여러 번 무작위하게 진행방...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 데이터사이언스팀이 오는 24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국제약물역학학술대회(ICPE 2022)에 제출한 국내 수두 발병률 연구결과가 우수 포스터(Spotlight poste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이용해 10년간 중증 수두 발병률 추이를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국내 소아에서 합병증을 동반한 수두의 발병률이 2010년 10만명당 137명에서 2020년 10만명당 11명으로 유의하게(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합병증을 동반한 수두 사례의 발생률은 0-4세에서 96%, 5-9세 92%, 10-19세 어린이에서 77-78%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분류별로 보면 ‘수두 폐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5월 10일 수두증이 확인된 카메룬 난민가족의 2세 남아에게 긴급수술을 하고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수두증은 뇌와 두개골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뇌척수액이 적정량을 유지하지 못하고 쌓여 주변 뇌조직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주요증상으로는 인지․보행․배뇨장애가 있으며, 발견 즉시 뇌척수액 배액술을 받아야 좋은 치료예후를 보일 수 있다.환아는 선천적인 뇌실 기형으로 인한 수두증을 앓아왔으며, 뇌척수액을 배출하기 위해 우회로를 영구적으로 삽입하는 션트수술을 타병원에서 받았다. 그러나 5월 10일 우회로가 빠지며 수두증이 나타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찾았...
반려동물이 경련이나 발작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주로 진단되는 병명들이 있다. 저혈당증, 간부전 등의 증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뇌수두증, 뇌염, 뇌종양 같은 뇌 안 쪽 문제일 확률이 높다. 그 중 국내 반려견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치와와, 포메라니안, 몰티즈, 요크셔테리어 등의 소형견에게 자주 발현되는 뇌수두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반려견 뿐 아닌 반려묘에게도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강아지나 고양이 보호자 모두가 유의해야하는 질환이다.뇌수두증은 병명 그대로 머리에 물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차는 질환으로 선천성 원인과 후천성 원인으로 나뉘어진다. 선천적으로는 자궁 내 감염, 발달장애 혹은 유전인자로...
건강한 노인이 어느날 기억력과 집중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데다가 걸음을 잘 옮기지 못하고 넘어지기 시작했다. 점점 증상이 심해지더니 이불이나 옷에 대소변을 지리는 일도 왕왕 발생했다. 가족들은 치매라고 생각했으나 뜻밖에 병원 검사에서는 ‘정상압 수두증’이라는 낯선 질환이 진단됐다.노령에 발생해 치매와 분간하기 어려운 이 병은 국내 65세 이상의 노인의 1~2%, 즉 100명 중 한두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주로 70대 이상에서 잘 발병한다. 언 듯 치매 혹은 파킨슨병과 비슷해 보여 잘 진단되기 어렵지만, 이들 질환과 달리 조기 발견 및 진단할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About, 정상압 수두증우리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 8화에는 안정원 교수의 어머니 정로사(김해숙 배우 역할)의 고민이 담겼다. 중요한 모임 날짜나 집 비밀 번호를 잊어버리고, 종종 거리며 걷는 등 증상 때문에 치매(알츠하이머) 가능성이 제기된 것. 결국은 ‘수두증’으로 드러나 안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두증은 알츠하이머와 어떻게 다를까?뇌를 보호하고 대사물질을 순환시키기 위해 뇌척수액이라고 하는 체액이 우리의 뇌에서 하루 일정량 만들어져 순환되고 흡수된다. 뇌척수액은 대부분 뇌실이라는 공간에서 만들어져 뇌실과 두개강 내에 저장된다. 수두증이란 뇌척수액의 생산과 흡수 기전의 불균형, 뇌척수액 순환 통로 폐쇄로 인해 뇌실 내 또...
성인이 된 후 수두 바이러스에 재노출되면 면역이 재활성화 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는 가설은 잘못된 개념이라는 것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위생 열대의학 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연구팀이 960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됐다.수두와 대상포진의 경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라는 공통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어릴 때 감염된 이후 수두가 치료된 이후에도 이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몸속의 신경을 타고 오랜 기간 숨어 있다가 우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수두 환자는 금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간 환자발생 수가 10월 초(40주, 10.27.~11.2.) 1,023명에서 12월 초(49주, 12.1.~12.7.) 2,161명까지 증가하였다.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11∼1월)동안 환자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수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예방접종은 일정*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