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식사 대용 빵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줄인 ‘저당 베이글’ 3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풀무원은 국내 베이커리 및 냉동 제과 시장의 성장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함을 갖춘 식사빵 카테고리에 주목해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식사빵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건강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선보인 저당 베이글은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 함량을 줄이면서도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식품표시광고법상 ‘저당’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맛과 식감을 동시에 잡았다는 설명이다. 반죽에는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