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9일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4년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 늘봄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만 예방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놀이형 영양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4년 사업 운영 결과, 사업에 참여 후 아동의 비만군 비율이 28.1%에서 26.9%로 약 1.2%p 감소했다. 또한 사업 참여 후 생활습관 개선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루 1시간 이상 신체 활동을 실천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1%p 증가(37.3%→47.4%)했으며, TV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아동비만 예방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비만율이 무려 3.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으며 영양 및 식생활,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 및 행태가 개선되는 등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전국 121개 보건소, 359개 초등학교 및 3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1만 1866명의 아동에게 제공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과체중, 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에는 29.5%인 반면 참여 후 25.7%로 약 3.8%p 감소했다.또 영양, 식생활 지식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8년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1.8%p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2018년에는 전국 93개 보건소, 305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1만 542명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량의 변화를 평가하였고, 부모, 학교 및 보건소 사업관계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늘어가는 우리나라 아동 비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아동의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학생건강검사 표본 분석 결과에 의하면,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15년 15.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에서도 중등도, 고도비만자가 늘어나있어, 우리나라 미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아동 비만을 21세기 인류에 위협이 되는 주요 문제로 주목하고 있다.WHO는 아이들이 과체중과 비만을 유발하는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음을 지적하며, 각 나라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이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