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결막염, 두드러기 등에 효과를 보이는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세틴액’을 출시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불리는 ‘세티리진염산염’을 처방해 부작용은 적은 편이고 약효는 오래 간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이번에 출시한 지르세틴액은 체내 흡수가 빠른 액상형 알레르기 치료제로 관련 증상에 대한 신속한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르세틴액의 주성분은 ‘세티리진염산염’으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며 기존 1세대보다 졸음, 집중력 저하, 입 마름, 변비 등의 부작용이 적은 편이...
천식과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치료제 중 하나인 ‘싱귤레어’가 부작용 최고 수준을 받았기 때문이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 보도에 의하면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신경정신과 약물이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 경고 중 최고 수준인 '블랙박스 경고'(black box warning)로 격상했다. FDA의 블랙박스 경고 조치로 향후 싱귤레어는 포장 시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부작용 내용을 검은색 띠로 둘러싸야 한다. 블랙박스 경고는 이런 연유로 부작용 경고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로 여겨진다.이미 2008년 이후부터 싱귤레어(화학명 : 몬테루카스트)는 신경정신과 부작용인 우울증이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