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007460) 자회사 앱트뉴로사이언스(270520)는 자사 뇌질환치료제 개발을 이끌고 있는 정종경 사장이 파킨슨병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호암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호암재단은 2025년 ‘삼성 호암상’의 화학 및 생명과학부문 수상자로 정종경 사장을 선정했다. 정종경 사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및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으로도 재직중이다.정종경 교수는 파킨슨병 연구 권위자로 꼽히는 세포생물학자다.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의 작동 기전과 기능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하고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선택적 제거가 예방과 치료에 중요함을 증명해왔다. 이번 호암상 수상은 정종경 교수가 지난 25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007460)은 앱트뉴로사이언스(270520)와 파킨슨병 치료제를 올해 내에 라이선스 아웃하고 특허권리 범위를 대폭 확장하기 위해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의 공동 개발 목표는 정종경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진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파킨슨병 치료제 물질(프로젝트 물질명 K)을 활용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인체 효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 물질 K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법의 특허 권리를 대폭 확장해 독점적 상업권리 범위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지난해 12월 앱트뉴로사이언스는 정종경 서울대 교수의 물질 K 관련 특허 3종의 소유권을 54억원에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