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만성질환 증가와 다중 진료로 약 복용량이 늘어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 사용 문화 정착에 나선 것이다.보건소는 지난 5일 용암면 선송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약 복용량은 증가하는 반면 신체기능은 저하되는 어르신들이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러 진료과를 동시에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10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마약 및 약물 예방 이러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개발된 이러닝 과정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중독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초등학생 종사자와 중·고등학생 관련 종사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4개 과정이 개설되었다.특히, 아동·청소년을 직접적으로 지도해야 하는 관련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년별 학생 지도와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약물의 의미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마약류 사용의 폐해 ▲마약류 남용 및 범죄 사례 ▲마약류 차단 및 관련 문제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