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노피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사노피는 회사 차원의 기부와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기부는 별도로 모금돼, 회사의 기부금과 함께 지역 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캠페인 취지와 참여 방법이 공유되면서, 사내에서는 나눔 문화가 빠르
참포도나무병원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73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마련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지역을 넘어선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참포도나무병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2019년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 탄자니아·라오스·몽골·필리핀 등 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