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위생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원생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까지로 확대됐다.안전교실은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법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장 방문 수업과 함께 비대면 학습도 병행하며,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감염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센터와 2개 복지관과의 협약은 미추홀노인복지관과 동구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지난달 7일 미추홀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달 13일 동구노인복지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체계를 완성했다.이로써 센터는 두 복지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협약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혈압·당뇨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