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이랑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 박원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릉대순 상하이교통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
서호의료재단(이사장 정우록)이 온코썸(Oncotherm)사의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를 서호하단병원에 도입하여 이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서호하단병원 외과 김앨빈 진료원장은 “이번에 도입하게 된 고주파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는 보다 큰 몸통(Torso) 전극을 활용하여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할 계획으로, 기존의 치료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서호하단병원은 암 환자 치료병원으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외과 김앨빈 진료원장, 방사선종양학과 김현정 과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