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개발자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국내 개발자 교육 노하우를 해외로 확장하는 첫 사례로,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와 공동으로 글로벌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히어로테크코스'(Hero Tech Course)를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독일 베를린 딜리버리히어로 본사에서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히어로테크코스는 우아한형제들의 국내 대표 개발자 교육 과정인 '우아한테크코스'의 글로벌 버전"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시작된 청년 인재 육성 모델을 해외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IBK투자증권과 손잡고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IBK투자증권과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과 문찬걸 IBK투자증권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가능경영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운영 지원, 배달라이더 안전 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이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지역을 서울 내 20개 구로 확대했다.우아한형제들은 기존 강남구, 송파구 등 15개 구에서 운영하던 다회용기 서비스를 동대문구, 성북구, 강동구, 은평구, 중랑구까지 추가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고 지 11일 발표했다.'다회용 배달용기 서비스'는 배달의민족의 주요 친환경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고객이 앱에서 다회용기를 선택해 음식을 배달받은 후 식사를 마치면 QR코드를 통해 반납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서비스 운영사가 용기를 수거해 세척하는 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이 서비스는 2022년 서울 강남구에서 처음 시작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