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과 인제대부산백병원은 지난 26일 좋은삼선병원 신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박성우 좋은삼선병원 병원장, 이태영 진료부장, 양재욱 인제대부산백병원 병원장, 팽성화 진료부원장, 김도훈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 병원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으로 환자 연계 현황 점검, 협력 기반 강화, 환자 중심 진료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구자성 은성의료단 이사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 간 신뢰를 쌓고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삼킴장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고, 5월 13일(월) 11층 강당에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고령자를 대상으로 삼킴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 및 진단하고, 맞춤 재활, 식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은 산·학·병·관 컨소시엄을 구축하였으며 사상구청, 사상구 노인복지관, ㈜지텍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부산백병원은 재활의학과(과장 한나미)에서 삼킴장애 진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의학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정밀 진단을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활성화하고, 의료기술에 적용하고자 ‘미래의생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5월 10일(수)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부산백병원은 데이터센터 개소를 위해 2019년부터 관련 정책사업을 계획·시행하고, 데이터심의위원회 TFT를 발족하는 등 꾸준한 준비과정을 거쳐왔다.특히 2022년에는 병원에서 축적되는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결과, 건강검진 정보 등과 같은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 치료 등 필요에 따라 검색 및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CDW(Clinical Data Warehouse)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에 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지난 12월 3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3기 어업안전보건센터 재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부산백병원은 2015년부터 3회 연속 어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어업안전보건센터는 그간 어업인의 직업성질환 현황, 어작업 관련성 규명, 직업성 질환자의 DB 구축 및 위험군 관리 등 연구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예방 매뉴얼 개발, 예방교육 실적 및 성과, 연구논문 발표,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 교육·홍보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제3기에 지정되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김정호 어업안전보건센터장은 “본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