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일, 창원1공장에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공식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몽고식품은 120년 전통의 식품기업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취약계층 대상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 복지행사 후원 및 참여, 임직원 자원봉사 연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의료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구노인복지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보건 접근성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사업명은 ‘해피트리(Happy Tree)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를 위해 각 기관은 의료취약 대상자를 발굴 및 관리하고, 국제성모병원은 대상자의 의료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의료비 지원금은 국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국제...
동아대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동아대병원은 우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소아청소년(만 18세 미만)의 질병 진단·치료에 대해 1인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사업을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또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시설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이달 27일까지 공모해 1개 프로그램당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한 문의는 동아대병원 의료사회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안희배 병원장은 “동아대병원은 ESG(환경·사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