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경남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에서 약 1,4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 인원의 약 40%를 2030 청년층으로 선발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환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이정웅 CLS 채용부문 상무, 김명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고용센터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CLS가 경상남도와 김해시와 함께 체결한 1,9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쿠팡은 김해시 안동 일원에 AI 기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