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보건복지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정책 홍보 캠페인을 배민 앱을 통해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가족돌봄청년’이라는 개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해당 청년들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을 전담으로 돌보는 34세 이하의 청소년과 청년을 뜻한다. 돌봄 책임으로 인해 생계를 떠맡거나 사회적 고립을 겪는 경우도 많아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의 가족돌봄청년은 약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배달의민족은 이번 캠페인에 MZ세대가 익숙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