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은 자체 집계 결과 코로나19 비대면 진료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굿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7월 21일 기준 코로나19 비대면 진료 건수가 전월 대비 3배 늘며 다시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최저점을 기록한 6월과 비교해 6배 증가한 수치다.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1일 기준 7만명을 돌파했다. 전월 동일 8,968명 대비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7월 초 1만명대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최근 21일 기준 7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굿닥에 따르면, 자체 앱 서비스 내 비대면 진료 건수 분석 결과, 코로나19 진료 비중이 최근 50%까지 올라섰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빨랐던 2~3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관련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현재 복지관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함께 휴관을 권고하였으며, 다만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휴관시에도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하여 긴급돌봄 등 필수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휴관기간 동안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장애인?아동 등 긴급돌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시락 배달, 안부확인, 활동지원 등 필수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시?도의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돌봄공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돌봄인...
“고위험, 중증·응급환자 중심 병상자원관리 질적 변화 필요”“효율적 병상자원 관리가 국민 희생을 줄이는 최우선 대책”코로나19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를 넘는 등 수도권?대전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해외유입 사례까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높아가고 방역과 의료시스템의 피로도가 쌓이는 상황이다.인구가 밀집된 수도권 등 대도시의 폭발적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한정된 의료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대책이 세워지고 있으나, 현재의 병상 입·퇴원 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대구·경북에서 경험한 병상부족 사태는 피할 수 없다.이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