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코로나19, 지진 등 각종 재해재난*의 대응책으로 도입한 모듈러 보건지소의 에너지 성능을 검증하여 기존 공법(철근콘크리트 등) 대비 탄소배출량이 20% 저감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ESG(기업의 비재무적 성과) 경영 및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이행의 일환으로 「생활 SOC」공공 보건의료 분야인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개선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8년 「지속가능한 지역보건의료기관 인프라 모델 개발 TF」를 통하여 모듈러 공법을 제안하였고, 2019년 보건복지부는 2개 보건지소(옹진군 북도, 자월도)를 시범적용 기관으로 선정하였다.2개 보건지소는 동일 규모로 ...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전기자동차가 탄소 배출을 줄여 친환경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라드바우드대학교 환경과학부 연구책임자인 Florian Knobloch 박사는 “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화석 연료 대안보다 전기 자동차를 선택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일부에서는 “전기 자동차가 전기를 생산할 때 탄소 배출을 증가시키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Knobloch 박사 연구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는 상당한 양의 화석 연료를 사용하더라도 탄소 배출을 줄인다.연구팀에 따르면 휘발유 자동차는 현재 95%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