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가 독일 림바흐 그룹(Limbach Group)의 패혈증 진단 기기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림바흐 그룹은 여러 독립된 실험실을 합병한 독일의 가장 큰 의료 검사 기관이다. 독일 내 30개의 임상실험실을 포함해서 광범위한 실험실 진단을 관리하고 있다. 림바흐 그룹은 환자와 임상 실험실, 임상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퀀타매트릭스의 dRAST를 본격 도입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림바흐 그룹 내의 주요 실험실 ‘MVZ Labor Ravensburg’에 dRAST가 우선적으로 사용된다.MVZ Labor Ravensburg 미생물부 의료 디렉터 울리케 슈마허 박사(Dr. Ulrike Schumacher)는 ...
소량의 혈액으로 조기 진단이 어려운 패혈증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Medical news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은 소량의 혈액 속에서도 '인터루킨-6(IL-6)'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 유체장치를 개발했다.패혈증은 발열, 호흡 곤란과 같은 징후와 증상 중 많은 부분이 다른 증상과 동일해 초기 단계에서 진단하기가 어렵다. 패혈증의 가장 중요한 바이오마커는 IL-6로 염증이 생길 때 신체가 생산하는 단백질이다.IL-6 검출은 패혈증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혈중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패혈증을 진단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IL-6의 혈중 농도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