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는 진동 클렌저, 고주파 마사지기, 부스터 기기 등 피부관리 디바이스를 찾는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다.무신사 관계자는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의 데이터 분석 결과 뷰티 디바이스 관련 검색어가 전년 동기 대비 13배가량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기간 뷰티 디바이스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2030 여성 고객층의 수요 증가가 꼽혔다. 무신사 측은 "편리함을 넘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의 장점이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인기 제품 중 하나인 멜리언스의 '실리콘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