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엠아이는 자사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하이톡스’가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0단위 용량에 대한 국내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하이톡스주 200단위’ 품목 허가를 통해 한국비엠아이는 시술자와 환자에게 맞춤형 용량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함께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용량 및 제형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톡스주 200단위’는 기존의 ‘하이톡스주 100단위’ 제품과 동일한 제형과 효능을 유지하면서, 주성분의 함량이 두 배로 증가한 점이 특
메타파인즈는 한국비엠아이와 자사 암 악액질 신약 ‘ASCA101_CC’의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계약에 따르면 한국비엠아이는 메타파인즈와 ‘ASCA101_CC’의 글로벌 기술이전 권리를 공동 소유하고, 국내 및 동남아 등 일부 국가의 품목허가 권리를 갖게 된다. 메타파인즈는 한국비엠아이로부터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20억 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460억 원, 출시 후 순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 등 총 1천억 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ASCA101_CC’는 암 악액질을 타깃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암 악액질이란 암 및 항암치료에서 수반되는 복합 대사 이상 질환으로 구체적으로는 체중 감소, 피로감 유발, 식욕 감소...
아이진은 신주 보통주를 발행하여 주식회사 한국비엠아이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로 결정하고 금일 이사회 결의 및 공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 투자가 완료되면 아이진 주식회사의 최대 주주는 유원일 대표이사에서 한국비엠아이로 바뀐다.아이진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전략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하여 회사 규모를 효율화하는 등 경영 및 연구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 노력을 기울인 뒤, 2024년 초, 최대주주 측과 협의를 통해 구성된 새로운 경영 체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이번 투자로 아이진의 최대주주가 되는 주식회사 한국비엠아이는 고순도 히알루로니...
한국비엠아이(이광인, 우구 대표이사)는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홍기종 사업단장)과 국내 mRNA 백신의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한국비엠아이 청계지사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비엠아이와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연구개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국내 mRNA 백신 연구와 연구 인프라의 향상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신변종 감염병 퇴치를 위한 mRNA 백신 연구 개발을 이끌고 있는 mRNA 백신사업단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도래할 신변종 감염병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기술을...
한국비엠아이는 이뮤알파주를 건강한 65세이상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 동시 투여했을 때의 면역원성 강화 및 안전성평가를 위한 단일 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2019-20시즌에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임상책임자 김우주 교수)에서 실시하였다고 전했다.임상은 세 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대상자는 1군 12명(백신+생리식염수), 2군 12명(백신+이뮤알파주 1바이알), 3군 10명(백신+이뮤알파주 2바이알)으로 총 34명이었다. 접종 후 3주, 3개월, 6개월차에 백신 항체의 혈청 전환 비율과 항체의 기하학적 평균비율(GMR)을 측정한 결과 3주에서 3개월 시점에서 싸이모신알파1을 1-2회 동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