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을 활용한 신개념 암 면역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교수 연구팀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관련 연구논문들은 최근 최고의 종양학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잇따라 게재되며, 세계 정상급의 연구력을 인정받았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와 홍영진 전남의대 교수 연구팀이 최근 살모넬라와 대장균, 비브리오가 유전공학적으로 융합된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제작해 종양 미세환경을 재프로그래밍 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치료법 개발에 성공했다.해당 연구논문인 ‘이중 약물을 탑재한 엔지니어링된 살모넬라를 이용한 종양 면역 미세환경의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the tum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뜻있는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제1회 2024년 전라남도 환경보건센터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8일밝혔다.전남환경보건센터는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전남지역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국민의 건강피해 조사, 연구, 예방 및 교육 등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에 문을 열었다.출범 첫해 주요 사업으로 ▲환경보건 사업 기반 구축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및 지자체 추진사업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도민들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