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100세 시대’가 열리며 생체 나이와 상관없이 활발한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주름이 늘어나곤 하지만 언제까지나 ‘청춘’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름은 달갑지 않은 존재다. 때문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하고 주름이 생긴 후에는 각종 시술 등으로 이를 제거하려 노력하곤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 생기는 주름이라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황반주름’이다. 황반주름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라는 조직 앞 부분에 생기는 주름을 말한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눈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