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38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CU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00만 명을 넘어서며 최근 3년 동안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라며 “이에 따라 CU에서도 해외 결제 이용 건수의 전년 대비 신장률은 2023년 151.9%, 2024년 177.1%를 기록하며 2년 연속 2.5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번 AI 통역 서비스는 명동, 홍대, 인천공항 등 외국인 방문 비율이 높은 직영점 5곳에 지난달 24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뿐 아니라 체코어, 힌디어, 스와힐리어 등 총 38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