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허가신청자료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ALT-L9'는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알토스바이로직스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최초 임상 시험 승인을 받은 'ALT-L9'의 임상 3상 시험은 12개국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lyea)와 비교해 효능,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동등성 연구였다.유럽, 한국,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은 기준선에서 최대교정시력(BCVA)의 8주간의 변화를 1차 평가 변수로 삼았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ALT-L9과 아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