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혼합물)가 내분기계 교란물질인 비스페놀 A(Bisphenol A, BPA)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폴리티크니카 델레 마르케대학(Marche Polytechnic University)의 크리스티안 지옴미(Christian Giommi) 박사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 혼합물 슬랩51이 제브라피쉬의 장내 미생물총-간-뇌축에서 BPA 독성을 완화한다’는 내용의 연구성과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했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의 한 종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과 유사한 수준의 실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