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30일까지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CFCL'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CFCL은 ‘현대 생활을 위한 옷(Clothing For Contemporary Life)’의 약자인 브랜드명처럼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이 시대나 유행에 관계없이 매일 입을 수 있는 세련되고 편안한 옷을 디자인한다. 2022년부터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FCL은 이세이 미야케 출신의 디자이너 다카하시 유스케가 2020년 론칭한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다. 3D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캐주얼웨어로만 인식되던 니트를 일상 생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