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스타배송' 이용 고객을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배송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단독 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G마켓 측이 밝혔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제공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로,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100% 배송을 목표로 한다. 올해 1월부터는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도입해 일요일 배송을 포함한 주7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은 주7일 내내 빠른 배송을 통해 구매고객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G마켓의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의 휴식권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와 안정적인 '매일 오네(O-N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고 오늘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택배 업계에서 처음으로 주요 종사자들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택배 서비스를 위한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리점연합회 사무실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 서비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2만2천여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학자금, 출산지원금, 입학축하금, 추가 건강검진, 경조사 등 7대 복지 지원을 위해 60억원을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복지혜택은 해마다 늘어 23년에는 66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누적 금액은 550억원에 달한다.CJ대한통운에서 근무하고 있는 택배기사 A씨는 지난해 복리후생 혜택으로 81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았다. 대학생 자녀 2명의 등록금 지원으로 800만 원을 받은 것을 포함해 건강검진 추가검진비, 생일·명절선물 등을 수령했다. 연 1만 개, 매일 40개 이상의 택배를 더 배송해야 하는 금액을 복지로 받은 것이다. A씨는 자녀가 대학을 졸업할
CJ대한통운은 완충재가 없이도 상품 파손 위험을 최소화하는 상품고정형 패키지를 개발하며, 택배 포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가 자체 개발한 상품고정형 패키지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택배 포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완충재를 대체하면서도 상품 파손 위험은 줄인 신개념 패키징 솔루션이다.국내 택배 물동량은 지난해 50억 건을 돌파하며 이로 인한 생활폐기물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면서 물류 안전성을 유지하는 패키징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일반적으로 택배 포장은 규격화된 상자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문 상품을 투입
CJ대한통운의 ESG경영은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최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한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에서 발간한 연례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이번 어워즈에서 CJ대한통운의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CJ대한통운은 대상
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전국에 무료로 배송했다.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을 완료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 분실된 물품의 교체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송 비용은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의 배송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배송한 자선모금 물품은 누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콜드체인 시장에서 CJ대한통운이 핵심 물류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CJ대한통운은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콜드체인 기능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만4,904㎡(약 7,500평)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제품별 보관온도에 맞춰 다양하게 온도관리를 할 수 있는 복합물류센터다. 약 90% 공간은 냉장, 냉동 제품을 대상으로 한 콜드체인 물류를, 나머지는 상온 물류를 수행한다. 이 물류센터는 단시간에 온도를 낮추는 급속 냉동 시스템(Blast Freez
CJ대한통운의 AI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차주용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운임 익일지급 정책을 통해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물차주를 위한 운행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 운송플랫폼’으로의 위상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다. ‘더 운반’은 화물차주별 운행 이력과 선호도, 현 위치 등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운송 건을 추천해 주는 ‘맞춤 오더’, 진행 중인 오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오더’ 등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월간 누적 운임과 같은 정산 정보, 최적 운송경로와 현재 날씨 등
CJ대한통운과 KT&G가 친환경 물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CJ대한통운은 KT&G 물류과정에 11톤 수소화물차 2대를 신규 투입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오전 KT&G 대전공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수소화물차 운영 오픈식’ 행사가 개최됐다.신규 수소화물차는 11톤 급으로 완충 시 5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료인 수소의 안정적 수급을 고려해 인근 청주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공장의 고정 노선에 투입됐다.차량 측면과 후면에는 수소화물차임을 알리는 로고와 더불어 “CJ대한통운과 KT&G는 친환경 물류에 함께 앞장서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양사는 온실가스 저감 등 ESG경영에 뜻을 같이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