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편의점 간 택배 서비스인 '알뜰택배'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되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택배 이용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알뜰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 CU 점포에서 접수한 택배를 다른 CU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5kg 이하의 소형 택배만을 취급하며 일반 택배보다 배송 기간은 다소 길지만 가격은 약 4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지난해 5월, CU는 알뜰택배 서비스를 울릉도, 백령도, 연평도, 사랑도 등 전국 14개 섬 지역으로 확대한 '해운 알뜰택배'를 출시했다. 이는 기존에 내륙과 제주도 내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의 범위를 대폭 넓힌 것이다.BGF리테일에 따르면 해운 알뜰택배의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