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가 선개발 후결제 방식의 서비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오는 17일 ‘바이오테크엑스 USA’를 앞두고 선개발 후결제 방식의 ‘DP(Develop Now, Pay Later)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신테카바이오의 DP 프로그램은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선개발 후결제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사가 원하는 타깃에 대해 선행적으로 AI 스크리닝을 진행해 유효물질을 확보한 후 고객사가 서비스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객사는 결과 확인 후 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10일 염색 조직 샘플의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하는 ‘VENTANA DP 600 슬라이드 스캐너(이하 DP 600)’가 1등급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신고되었다고 1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의 DP 2002 보다 더 많은 검체를 한번에 스캔할 수 있는 대용량 디지털병리 슬라이드 스캐너로 지난 6월 28일 CE 인증을 받았다.DP 600은 슬라이드의 파손 및 분실과 같은 슬라이드 취급 오류를 최소화하는 트레이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번에 40개의 트레이, 총 240개의 슬라이드 장착이 가능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사업부 김형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반진단 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