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프로골퍼들의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제도를 마련했다. 양측은 지난 1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탁 기반 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중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연금제도는 KPGA 투어 상금의 3%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적립금은 컷통과 연금(2/3)과 포인트 연금(1/3)으로 나뉘어 선수들의 투어 성적에 따라 차등 적립될 예정이다.하나은행의 신탁 서비스를 통해 관리되는 이 제도는 협회, 선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금위원회가 운영을 맡게 된다. 선수들은 KPGA 투어에 일정 기간 참여해야 연금 수령 자격을 얻을 수 있다.김원섭 KPGA 회장은 "신탁 1등 은행인 하
CJ그룹이 주최하는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 특별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2025년 '더 CJ컵'의 한글 트로피와 CJ 후원 선수들의 싸인 모자,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대회의 생생한 현장감을 국내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CJ는 엑스포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장에서 모바일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오는 5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 CJ컵' 대회를 동반 1인과 함께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항공권과 숙박이 전액 지원된다.'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한국프로골프협회 전가람 프로골퍼(볼빅)가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전가람 프로는 코로나 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를 준비해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을 응원했다.전 프로는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응원을 하고 싶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사진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력과 수고를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