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의 변화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아침과 저녁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일교차가 크고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에 따른 환경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본래 코 점막은 호흡한 공기를 축축하게 하는 가습 작용을 해야 하므로 항상 습기가 있어야 하지만 환절기 건조한 공기가 코 내부로 유입될수록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이물질을 걸러내는 능력은 물론 혈관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코가 붓고 막힐 수 있다.이로 인해 코막힘 증상이나 맑은 콧물, 재채기와 같은 비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거듭된다면 만성 비염으로 인해 코 점막이 헐고 숨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