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철이 되면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온다. 실제로 작년 장마철에는 약 49일간 비가 내리면서 각종 강수 피해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이번 장마는 어떨까? 기상청 소식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은 다소 늦게 시작됐지만 작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양의 비를 내릴 것이라 전망했다.비가 내리면 비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아지는 것도 문제지만 정신적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하늘에 검고 짙은 먹구름이 가득 낀 날이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이는 곧 인체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우울증을 초래할 가능성을 높인다.과거와 달리 우울증은 제법 대중적인 정신 질환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