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내 전세계 사람들을 괴롭히고 병들게 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완화되기는 커녕 점차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국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방역조치를 잘 운영했지만 이번은 다르다는 지적이 많다. 감염원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감염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결국 정부당국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봉쇄 직전 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내렸다. 이 조치로 말미암아 학교는 다시 1/3만 등교할 수 있게 되었고 학원,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영업 등이 중단되었다.헬스장을 포함한 운동시설도 문을 닫았다. 평소 자기관리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던 사람들도 한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