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충격적인 일과 갑자기 맞닥뜨려 정신적, 신체적으로 혼란스럽고 제어가 되지 않을 때 우리는 ‘패닉(panic)’이란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패닉(panic)’은 우리말로 바꾸면 ‘공황(恐慌)’인데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공황장애란 정신건강 용어가 바로 패닉이다. 최근 젊은 층의 공황장애 환자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격렬하고 극심한 불안장애 중 하나인 공황장애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엄습하는 강렬한 불안, 즉 공황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장애를 말한다. 불안장애 중 하나로 가장 격렬하고도 극심한 장애라고 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밀려드는 엄청난 공포로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