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은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요인으로, 감기약 판매 증가 및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을 꼽았다.
올해 상반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지로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과 동시에 이례적으로 독감까지 유행하면서 감기약 처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신설된 음성 전자소재 공장의 생산을 추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성장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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