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인도네시아 의료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브로드메디는 캐시트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의료 관광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모바일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근 K-POP, K-드라마, K-뷰티 등 한류 열풍이 확산되면서 한국 의료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 피부과 등 뷰티 관련 첨단 의료 기술은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 의료 서비스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브로드메디는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국 의료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료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브로드메디 관계자는 “기존 의료 관광 시장의 불편함을 혁신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 기반 플랫폼을 론칭했다” 며, “한국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의료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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