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신제품 출시... 상큼한 '금귤 생크림 케이크'로 과일 디저트 라인업 강화

식음료 업계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상큼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과일의 신선한 맛을 강조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제품으로 '과일 맛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문영주 대표이사가 이끄는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스초생)'를 비롯해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과일 기반 케이크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金귤 생크림 케이크'는 달콤한 금귤 생크림에 금귤 만다린 콤포트를 더해 상큼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귤 과육의 산뜻한 산미와 생크림의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어 마지막 한 조각까지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외관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케이크 상단에는 귤 과육을 풍성하게 올려 시각적 만족감을 높이고, 귤의 진한 향미를 극대화했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투썸플레이스는 홀케이크를 그대로 축소한 '쁘띠 케이크' 형태로도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소량으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금귤 생크림 케이크'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별로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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