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릴레이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전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협 원장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협 병원장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6명 증원하며, 아동 의료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이번 증원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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