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빌 지수 6,000SHU…열라면보다 더 매운 반전 매운맛 선보여

오뚜기가 매운맛 마니아를 겨냥한 새로운 라면 ‘라면의 맵쏘디’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스코빌 지수 6,000SHU로, 자사 대표 매운 라면 ‘열라면’보다 강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오뚜기가 매운맛 마니아를 겨냥한 새로운 라면 ‘라면의 맵쏘디’를 출시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매운맛 마니아를 겨냥한 새로운 라면 ‘라면의 맵쏘디’를 출시했다. (오뚜기 제공)

‘라면의 맵쏘디’는 쇠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고추와 향신료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깔끔한 첫 맛 이후 찾아오는 강렬한 매운맛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반전 매운맛을 선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맵쏘디’라는 이름은 ‘맵다’와 ‘랩소디(rhapsody)’를 결합해, 매운맛에 대한 새로운 서사를 담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매운맛 라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라면의 맵쏘디’는 현재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예약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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