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의료관광협의체·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민관학 협력 기반 조성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부천시의 의료관광 산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민간·학계·공공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RISE 사업 전략 수립 및 상호 지원,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의료관광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교육·보건·관광이 연계된 실질적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모델로 자리잡길 바라며, 지역 상생과 의료관광 산업 동반 성장을 이끄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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