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병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국제성모병원 제공)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국제성모병원 제공)
캠페인은 참여자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선언문을 들고 사진을 찍어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인구문제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는 모두가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대학병원으로서 아이와 청년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주고 노인에게는 건강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써 인구문제 극복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동현 병원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서부경찰서 김규행 서장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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