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반려견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크로젠의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브랜드 ‘마이펫진(myPETGENE)’을 통해 제공되며,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반려견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기본적인 장 질환부터 관절염, 피부염, 행동장애,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신부전 등 8가지 건강 항목을 분석한다. 장내 미생물의 분포와 다양성을 기반으로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마크로젠은 차세대 시퀀싱(NGS) 플랫폼과 국내 최대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분석 결과를 도출한다. 반려인은 영양 관리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업(KoGES) 23종 영양소 자료와 유전정보(이하 한국인칩v2.0) 등의 인체 자원을 22일부터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에 공개된 한국인칩 v1.0이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주로 만성질환 관련 유전변이 발굴에 활용(526회 분양)됐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한국인칩 v2.0은 만성질환 관련 임상 진단, 약물 반응과 면역 관련 등의 개인 맞춤형 의료 기술 개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이번 공개는 약 20만8498명분의 23종 영양소 자료를 포함한 역학 정보와 선공개 되는 1만4400명 대상의 한국인칩 v2.0 뿐만 아니라, 698명분의 비정상체중 여성의 식행동 이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아이리스는 홍복(대표 남궁종)과 개인 건강상태 및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초개인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앱은 걷기 기반, 운동기반, NFT와의 접목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 헬스케어 플랫폼과는 달리 한의학에서 이용하는 ‘홍채학’을 기반으로 홍채 촬영을 통해 장기간, 주기적 건강 추이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며, 전문 건강검진 의료기관 방문 추천 기능까지 담고 있다.스마트폰 카메라로 눈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AI를 통해 생체 정보를 분석하며, 측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 정보 및 추이분석 등을 15초 이내로 바로 확인해 맞춤형 운동, 영양소 등을 추천한다.또한 자택 또는 약국에서 사전에 질병의 ...
GC케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기업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 KISS)는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 보건 분야 전시회로, 총 220여개 업체, 82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에서 GC케어는 기업의 건강 수준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검진 중개 서비스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웰니스 서비스를 소개했다.GC케어는 기업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한 건강검진 솔루션과 건강관리를 위...
정션메드(박지민 대표)는 지난 6월 9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쿡플레이(신민선 대표)와 ‘만성질환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MOU는 케어,봄 유저가 고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맞춤형 식단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양사는 △만성질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 △맞춤형 식단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서비스 영업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국가정책과제 또는 공공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헬스케어 분야 법률의 제정, 개정, 공청회, 시범사...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대표 박철구)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인공지능,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비접촉식 심탄도 센서로부터 사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심박출량, 심박변이도를 측정해 만성질환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전했다.해당 제품은 초저잡음 MEMS 기반 심탄도(BCG) 가속도계를 사용한 센서를 침대에 부착하여 심장이 박동할 때 전해지는 미세진동을 감지함으로써 내장된 알고리즘에 의해 심박수, 호흡 수, 심박출량, 심박변이도의 수치가 실시간으로 측정된다.기존의 심전도(ECG) 측정은 구속 상태에서 생체신호를 측정하지만 심탄도(BCG) 측정은 무구속 무자각 상태에서 측정을 할 수 있어 행동에 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4월 8일(월)부터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생활권에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시범사업 참여 지역은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반여동,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강원도 강릉시 성덕동이며 각 지역별로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기존 시?군?구 단위 보건소 건강증진서비스의 경우 지역주민의 이동거리가 멀고 1개 보건소가 지역 다수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단위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을 활용하여 촘촘하고 꼼꼼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건강영양팀이 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현태선 교수팀과 함께「생활터 기반 건강관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진교통(주)의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이 버스 승무원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및 운동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체중 및 비만 발생 위험도 감소 효과를 확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 비만율이 2016년 사상 처음으로 40%를넘어섰고, 특히 30~40대 노동자는 흡연, 비만, 스트레스 위험이 가장 높고, 신체활동은 적은 집단이기 때문에, 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생활터인 일터(직장)에서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