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를 출시했다.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진행한 극건성·극민감 피부 테스트를 통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극민감 피부 특화 제품이다.인체적용시험에서 특허 출원한 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움 기술이 건조가려움 원인균을 99% 제거한다. 또한 세정만으로도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 완화와 손상된 피부 장벽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이번 제품은 정제수보다 높은 글리세린 50% 함량으로 물보다 순하면서도 강력한 보습력이 특징이다. 더불어 조밀하고 쫀쫀한 거품을 형성해 미끌거림 없이 편안한 사용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김은철 교수가 지난 9월 1일 개최된 2024 한국건성안학회 Dry eye academy에서 ‘KDES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건성안학회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눈물질환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의 전문 학술단체로서, 아시아지역 여러 국가들의 건성안학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민 눈 건강과 관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김은철 교수는 ‘Comparision of matrix metallopeptidase-9 expression following cyclosporine and diquafosol treatment in dry eye(건조증 환자에서 사이클로스포린과 디쿠아포솔 치료 후 매트릭스 메탈로펩티다아제-9 발현 비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안과 김경우 교수가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성안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눈꺼풀 모낭충 감염이 안구건조증 및 마이봄샘기능장애에 미치는 연령별 상이한 영향력 분석(The varied influence of ocular Demodex infestation on dry eye disease and meibomian gland dysfunction across different age groups)’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KDES 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김경우 교수는 눈꺼풀 모낭충 감염의 임상적 의미를 명확히 규명하고자 연령에 따른 모낭충 감염의 영향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는 모낭충 감염이 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기
건성 황반변성은 노화가 주 원인으로 노년층에게 흔한 안과질환이다. 이는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명의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미국 건강 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항산화 보충제가 건성 황반변성의 증상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미국의 안과학 저널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국립안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항산화 보충제가 위약에 비해 3년 동안 건성 황반변성 진행을 55%까지 늦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의 제1저자인 티아난 D. L. 키넌, BM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성 황반변성을 예방하거나 증상 억제, 시력 회복 등의 효과를 가진 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가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환경성 건성안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김동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을 통해 RCI001이 여러 안구표면 염증모델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제제를 능가하는 항염증, 항산화 효과와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었다.이번 연구에서는 RCI001이 강력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알려진 자이드라(5% lifitegrast)와 프레드니솔론 아세테이트(1% prednisolone acetate)에 대비하여 각결막 상처치유와 눈물분비 촉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환경성 건성안 동물실험을 통해 일주일간 매일 2회씩 RCI001과 자이드라, 프레드니솔론 아세...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4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2021년 황반변성 질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2017년에 16만 6007명이던 환자 규모는 2021년 38만 1854명으로 4년 새 2.3배나 커졌다.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은 주요 발병 원인이 노화인 만큼, 인구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황반변성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이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황반변성은 우리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노화되거나 유전적 요인 또는 독성, 염증 등으로 기능이 떨어...
뉴아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전자약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뉴아인이 선정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자약을 활용한 증상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 기술개발’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67억원 규모의 사업비(정부지원금 45억원)가 투입된다.뉴아인은 이 사업에서 ‘나이관련 건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전하균형 망막자극(charge balanced retinal stimulation) 치료기술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위해 다기관 확증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여 건강보험 급여화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뉴아인의 황반변성 치료 전자약 제품...
지난 26일 (재)베스티안재단은 강남복지재단과 화상 사고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화상환자의 재건성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으로 양 기관은 화상 치료 후 신체적 기능장애를 겪고 있는 강남구 거주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강남복지재단의 ‘건강한 자존감을 위한 재건성형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재)베스티안재단과 강남복지재단은 금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화상환자 발굴을 확대하여 더 많은 화상환자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재건성형이 필요한 저소득 화상환자가 신체적 기능장애를 개선하는 것...
건성 황반변성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실명의 원인이다. 발병 후 실명이 되기까지 시세포 소실과 망막색소상피 소실이 순차적으로 일어난 후 시력 저하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서울시 보라매병원 안과 연구팀(신주영 교수, 이정헌 교수, 안지윤 교수)은 건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서 시세포와 망막색소상피의 소실, 시력 저하의 시간적 순서를 조사하여 기능적, 해부학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연령관련 황반변성은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노화로 인해 망막색소상피의 기능이 저하되면 시세포의 시각회로에서 발생한 노폐물이 망막에 쌓여 드루젠(drusen)을 형성하게 된다. 드루젠이 점차 늘어나면...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오상하·김순제 교수, 박윤성 전공의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PRS KOREA 2022’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5월 열린 ‘제12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성과를 시상한 것으로 오상하·김순제 교수, 박윤성 전공의가 연구한 『ER Stress 감소를 통한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의 억제』가 기초재건성형 분야에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켈로이드는 수술, 외상 등으로 인한 상처 후 발생하며, 창상 회복과 흉터성숙 과정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과도한 세포외기질의 침착으로 발생한다. 그로 인해 흉터가 커지게 되어 미용적으로 좋지 않...
황반변성은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질환이다. 국내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가 지난 4년 새 2.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심해지면 실명에 이르며 고도근시 등이 있으면 젊은 환자에서도 발병 가능한 황반변성,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 방법부터 습성·건성 황반변성 종류별 치료법까지 알아봤다.◎ About, 황반변성 원인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은 시세포가 밀집돼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히 받아들이는 부위다. 우리 눈의 중심시력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 ‘황반변성’이다.황반변성...
우리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담당하는 '망막'은 눈의 구조물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막으로, 시력을 담당하는 신경조직이다. 망막 중에서도 황반에는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있어 우리가 물체를 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황반변성은 황반이 여러 원인에 의해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중에서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황반변성을 '나이관련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나이관련 황반변성은 66~74세 인구의 약 10%, 75~84세 인구의 약 30%에게 나타나는 드물지 않은 질환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에서 60세 이상 성인의 실명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황제형...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안과 김동윤 교수가 미국 듀크대학(Duke University) 공동연구진과 함께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건성황반변성의 새로운 중증도 분류 체계를 세계에서 처음 보고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건성황반변성은 황반 아래에 드루젠(drusen)이라는 침착물이 쌓이는 질환으로, 황반 위축(Geographic atrophy), 또는 습성황반변성(exudative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으로 진행하여 심각한 시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건성황반변성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를 위해서는 드루젠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지금까지는 안저 사진촬영을 이용하여 건성황반변성의 중증도를 분류하였으나, 안저 사진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