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고립은둔청년을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심리적 성장을 통해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더욱 건강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1기 교육은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주간 인천청년미래센터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에는 18명이 참여했으며, 부부뿐 아니라 다른 자녀 등 가족 단위로 참석한 경우도 많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교육 초반 1~4회는 고립은둔청년 지원 전문가인 김현일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전 대표가 맡아, 부모의 자기이해와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