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중증 천식 환우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지난달 31일 삼성동 사옥에서 ‘중증 천식 환우와의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 천식 환우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치료 환경 개선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중증 천식은 고용량 흡입 스테로이드와 추가 조절제를 사용해도 조절이 어려운 경우를 말하며 전체 천식 환자의 5~10%를 차지한다. 중증 천식 환자들은 잦은 입원과 높은 약물 사용으로 일반 천식 환자에 비해 큰 질병 부담을 안고 있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공감토크에서 환우들은 장기 투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