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특구 과제 기획 태스크포스(TF)가 최근 회의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신청 과제를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TF는 광주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8월 말 규제자유특구, 10월 말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제를 기획해 제출할 계획이다.규제자유특구는 바이오 생체의학과 마이크로 의료 로봇을 핵심과제로 하고 글로벌 혁신 특구는 모빌리티 분야를 핵심 과제로 논의 중이다. 광주시는 현재 무인 저속특장차와 그린 에너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이하 의료기기센터) 의료신소재TF팀은 중소벤처기업부 2020 규제자유특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버려지던 치아를 잇몸뼈 이식 재료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의료신소재TF팀이 제안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실증은 버려졌던 ‘폐(廢)치아’의 골이식재 활용을 위한 기증자 적합성, 안전성, 윤리성, 상업성 확보 실증을 통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실증이다. 동종치아 골이식재라는 용어도 이번에 처음 정의가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랑니 발치 등으로 발생하는 타인의 버려지는 치아를 잇몸뼈 이식 재료로 재활용함으로써 다른 이식에 비해 거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