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혁신적인 통합 집중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에서 운영하는 '꼬니발달학교'가 그 주인공이다.서울시 은평병원은 2011년 어린이발달센터 개소 이후 발달장애아동의 조기진단 및 다양한 전문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꼬니발달학교'를 통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집중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은평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꼬니발달학교'는 미취학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통합 집중치료 시스템으로,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의 부분입원 형태로 운영된다. 2024년부터는 이용자 중심의 명칭 사용을 위해 기존의 어린이낮병원 대신 '꼬니발달학교'라는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