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게 발생하는 질환 중 보호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는 질환이다. 말을 할 수 없는 반려견과 반려묘가 아픈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은 외부로 나타나는 신호뿐이다. 그중에서도 ‘담낭점액종(Gallbladder mucocele)’은 조용히 다가오는 암살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불리며, 복부 우측 앞쪽과 간 사이에 위치한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반려동물이 음식을 섭취할 때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정상적인 담즙은 약간의 점성을 가지고 있지만, 담낭점액종이 발생하면 담낭 내부에 끈적한 점액(슬러지)가
반려동물이 딱 한 마디의 말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이 듣고 싶은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많은 답변 중 가장 인상 깊은 답변은 “아파”였다. 강아지, 고양이는 말을 할 수가 없기에 보호자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만 질병을 알아차린다. 특히 ‘담낭점액종(Gallbladder mucocele)’은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고 겉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병이 이미 많이 발전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또 노령의 아이들에게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몇 보호자는 단순 노화 증상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기도 한다.담낭은 간에서 생성하는 담즙(쓸개즙)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담즙은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며 주로 지방을 소화하는 역...
노령의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을 진행하다 보면 높은 비율로 여러 종양이 발견된다. 가장 흔한 종양은 많이 알고 있는 유선종양이지만 의외로 담낭에서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담낭 종양의 무서운 점은 증상뿐만 아니라 혈액검사 수치의 변화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미 발견했을 때에는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담낭은 쓸개라고도 불리는데 복부 우측 앞쪽과 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주머니이다. 간에서 형성된 담즙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역할을 하며 약간의 점성을 가지고 있다. 저장된 담즙은 강아지 · 고양이가 음식을 섭취할 때 담관을 따라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면서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담낭에서 발견되는 종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