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003520)은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의 국내 단독 유통·판매를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도네리온패취는 도네페질 패취제 전문의약품으로, 기존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와 달리 주 2회 부착 방식으로 개발됐다. 복약 순응도를 개선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약은 피부를 통해 약물을 서서히 흡수하며, 혈중 약물 농도의 변동폭을 줄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여가 가능하다. 또한,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진행 속도 완화에 기여한다. 도네리온패취는 2022년 보건복지부의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급여 적용을 받으며,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신경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국의대 한설희 교수, 가톨릭의대 양동원 교수, 서울의대 김상윤 교수, 울산의대 이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의대 문소영 교수, 가톨릭의대 심용수 교수, 가천의대 박기형 교수, 성균관의대 서상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도네리온패취 3상 임상 및 케이스 리뷰 ▲신경퇴행성 질환의 사회적 인지(Social cognition in Neurodegenerative disease), ▲아밀로이드 기반 단클론항체 임상시험 결과 (Update of the results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