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국의대 한설희 교수, 가톨릭의대 양동원 교수, 서울의대 김상윤 교수, 울산의대 이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의대 문소영 교수, 가톨릭의대 심용수 교수, 가천의대 박기형 교수, 성균관의대 서상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도네리온패취 3상 임상 및 케이스 리뷰 ▲신경퇴행성 질환의 사회적 인지(Social cognition in Neurodegenerative disease), ▲아밀로이드 기반 단클론항체 임상시험 결과 (Update of the results of recently announced amyloid based monoclonal antibodies trials)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가이드를 위한 바이오마커(Updates of biomarker guided diagnosis in Alzheimer's disease) 이상 4개로 구성된 각 세션 발표와 토론 시간(Q&A)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소개되는 ‘도네리온패취’는 앞서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이후 2022년 8월 국내에 시판됐다. 하루 1회 복용하는 기존 경구제와 달리 주2회 부착하는 도네리온 패치제로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보호자에게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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