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DM이 도세탁셀 병용 임상 1상을 자진 철회하고 면역항암제 병용 전략에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르면 5월 내 ECM 타깃 신약 ‘페니트리움’과 면역항암제 병용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면역항암제 대중화와 과학적 기전의 발전을 반영한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맞춘 전략으로 평가된다.면역항암제는 2028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주요 제약사들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면역항암제의 대중화에 있어 가장 큰 과제는 종양 ECM 장벽 문제로, 현대ADM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ECM 리프로그래밍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